[보건타임즈] 부산보훈병원(병원장 김동헌)이 지난달 31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병원 자연녹지지역 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는 한편 병원진입로를 청렴路로 운영하기 위해 무궁화나무 심기(사진)와 제3차 환경정비의 날 자체 대청소 행사를 각각 실시했다.
이번 식재하는 1만 그루의 무궁화나무는 개인후원자에게 무상으로 기증 받은 것이다.
이날 김동헌 병원장 등 직원 60여명은 부산보훈병원 자연녹지지역(1,815평)과 병원 진입로부터 건물입구까지 무궁화나무를 식수하는 한편 주변을 대청소했다.
김동헌 병원장은 "무궁화동산 조성과 청렴路 지정 운영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나아가 나라사랑과 보훈의식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보훈병원은 앞으로 무궁화동산과 청렴路를 건강한 산림으로 조성, 지역사회에 자연적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무궁화 가꾸기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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