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부산보훈병원(병원장 김동헌)이 지난달 25일 원내본관 2층 심혈관센터에서 일본 말초동맥 중재시술의 권위자 교토 오미하치만 커뮤니티 메티컬 센터 순환기내과의 칸젠(Kan Zen)박사, 오사카 국립 뇌․심혈관센터 순환기내과의 오사미 카와라다(Osami Kawarada)박사를 초빙, 2016 제4회 VETERANS LIVE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선 말초동맥 질환자 8명에게 혈관 중재시술을 했다.(사진)
시술은 부산보훈병원 심혈관센터의 김수홍, 이시원 과장의 주도 하에 시행됐으며 20명의 국내외 의료진이 이를 참관했다.
부산보훈병원은 2013년 당뇨 발, 말초혈관질환을 특성진료로 지정 운영하면서 지금껏 매년 말초동맥 질환의 혈관 중재시술 200건 이상을 시행함으로써 영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또 말초동맥질환 중재시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해마다 지역의 말초동맥 질환 중재시술의 최신 기술을 배우려는 의사들에게 교육과 의견교류의 장으로 VETERANS LIVE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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