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510여 명에 '약 5억 원' 지급
[보건타임즈] 가산문화재단(이사장 정해영)은 29일 광동제약 평택 공장에서 고등학생 65명에게 9천7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산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은 올해로 9회째다.
이날 수여식엔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과 광동제약 생산본부장 문성규 전무이사가 참석, 인재양성을 위한 뜻을 전했다.
정해영 이사장은 “가산문화재단은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에게 힘을 더해 줄 수 있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하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동제약 문성규 전무이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많은 학생들을 돕는데 힘을 보태는 한편,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산문화재단은 장학과 학술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2007년 광동제약 창립자 故 가산 최수부 회장이 설립했다.
2008년부터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지금껏 510여 명의 가산장학생에게 약 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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