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응급의료센터(사진)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상위 8%에 들어가는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구조, 과정, 공공영역에서 총점 86.92점을 획득, 전국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중 10위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시설, 장비, 인력 등의 법정기준과 구조, 과정, 공공영역의 기능부분으로 나눠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구조영역, 과정영역, 공공영역의 총 15개 평가지표에서 ▲응급환자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응급실 전담의사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전담 응급의학전문의 인력의 적절성 ▲중증응급질환자의 전원의 적절성 ▲응급실 재실시간 ▲병상 포화지수 ▲최종치료 제공률 ▲병상정보 신뢰도 ▲응급실 환자만족도 조사에서 125곳 중 1위에 올라 전국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인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왕순주 응급의료센터장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상위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화성시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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