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흥, 광명지역서 최상위 랭커 '부천성모병원' 유일
[보건타임즈]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 응급의료센터(사진)가 지난해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의 주관 하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권역응급의료센터 18곳, 전문응급의료센터 2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69곳 등 전국응급의료기관 414곳을 대상으로 응급실 과밀화와 대기시간, 시설장비인력 확보여부, 응급환자의 책임 진료 등 필수영역과 함께 구조영역, 과정영역, 공공영역까지 실시했다.
부천성모병원은 부천과 시흥, 광명 권에서 유일하게 상위 평가를 받아 응급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아 올수 있는 응급의료기관 인 것을 대외적으로 검증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성모병원은 응급환자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응급실 전담 응급의학전문의 인력의 적절성, 중증응급질환자의 전원의 적절성, 응급실 병상 포화지수, 최종치료 제공 표준화 지수, 병상정보 신뢰도, 응급실 환자 만족도 조사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권순석 병원장은 "부천성모병원은 경기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최상의 진료환경과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기반으로 중증응급질환자를 위한 최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응급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365일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전문 중증외상치료팀, 전문 심장질환치료팀, 전문 뇌졸중치료팀이 함께 응급환자를 빠르면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함으로써 경기서부지역 대표 응급의료센터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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