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이철희) 유재민 의공파트장(사진)이 식약처 '차세대 의료기기 100프로젝트(맞춤형 멘토링)' 전문가에 위촉됐다.
차세대 의료기기 100프로젝트는 개발 의료기기의 신속한 상용화를 위해 식약처가 중심이 돼 정부 5개부처기 합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경쟁력 있는 의료기기 20개를 선정, 연구 개발부터 임상시험, 허가, 수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총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 의공파트장은 식약처를 주축으로 미래부, 산업부, 복지부, 중기청 등 5개 정부부처가 추진하는 의료기기의 기획, 개발 등 초기 단계부터 효능 입증과 안전성 평가를 비롯해 제품개발, 허가준비 등 애로사항 발굴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맞춤형 멘토링 전문가로 위촉돼 2017년 12월 31일까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그는 식약처 의료기기위원회 의료기기 정책 자문위원으로써 4년째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 KASCH병원, 2013년 12월 베트남병원, 2012년 4월엔 스리랑카 아비사웰라 병원의 초청을 받아 현지 의료기기 기술인력(전문사용자)을 상대로 한국의 선진 의공기술을 강의했다.
지난 2013년 11월엔 국산 의료기기 기술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 전자IT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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