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JW중외그룹(회장 이경하)이 올해 대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과 가족들을 서초동 JW타워로 초청해 'JW 주니어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JW중외그룹에 따르면 이경하 회장은 지주회사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각 사업회사 임직원 자녀 중 대학 입학 예정자 28명을 JW 주니어 1기로 위촉하고 특별장학금과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JW중외그룹은 지난 1982년부터 임직원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2001년부터는 등록금과 별도로 특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자녀들과 기념사진 촬영과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치러졌다.
JW 주니어로 위촉된 학생들은 앞으로 소속 학교에서 회사와 대학생들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JW 주니어 1기 안수정 양(JW중외제약 안상순 상무 자녀)은 "대학생으로 새 출발을 앞두고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에서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회사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학업생활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엔 중외학술복지재단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북한이탈 청소년 중 대학입학생을 초청해 격려간담회를 갖고 입학축하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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