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송원근 교수(사진)가 최근 국내 의학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송 교수는 지난 1월 28일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13차 정기총회에서 공식 위촉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선 자신의 전문 영역 연구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해야 하며 진료는 물론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편수,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 연구업적에서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야만 한다.
송 교수는 SCI급을 포함한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150여 편의 연구 논문을 게재한 것을 비롯해 진단검사의학 교과서, 진단검사학 전문 서적을 다수 출간하는 등 평생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온 업적을 인정받았다.
송 교수는 한림의대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로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임상미생물위원장,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총무이사, 대한의료관련감염학회 간행이사 등을 지냈다.
그는 현재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 사무총장, 'Laboratory Medisine Online’과 ‘Infection and Chemotherapy'의 책임편집위원 등으로 의과대학과 병원,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대한임상미생물학회(2011)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2014)에서도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4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진화를 지향하며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의학 전문 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다. 현재 416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