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는 22일 서울 강남구청(신연희 구청장)에서 아토피환우 지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대한아토피협회(박경애 회장)임직원이 서울 강남구청을 방문하여 아토피치유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들은 대한아토피협회가 2015년 한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지원 물품은 강남구내 아토피 환우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물품 전달식에서 박경애 회장은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강남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강남구내에 아토피 환우들의 빠른 치유를 위해 앞으로도 협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 아토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아토피 치유를 위해 도움을 주는 물품을 지원해주신 협회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 아토피로 인해 고통 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협회에 지속적인 도움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는 그동안 아토피질환관리법안 참여, 에코생태학습원, 아토피상담사 육성, 저소득층 아토피환우돕기 자선바자회, 아토피관련 포럼, 아토피케어엑스포, 아토피안심캠프, 아토피예방과 관리 캠페인, 친환경 어린이집 운영 등 아토피안들의 권익과 아토피 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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