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 첨복재단)과 교육파트너기관 협약을 맺고 2016년도 현장실습을 통한 GMP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약 기술인에게 체계적인 GMP 일반과정, 품질보증 교육, 품질관리 교육 등 3개 과정을 제공해 GMP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제약회사와 제약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016년 중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향남제약공단 내 교육시설을 활용해 각 과정별로 3월, 4월 및 9월 중에 2회씩 총 6회의 일정이 진행되며 과정별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별도의 신청, 접수를 통해 무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다.
교육을 지원하는 대구 첨복재단에서는 21일 향남제약공단에서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교육설명회를 진행했다.
조용준 이사장은 이번 교육사업의 실시배경은 “지난 해 대구 첨복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많은 실무접촉을 통해 인재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결과임을 설명하고 특히 교육 내용이 생산현장 중심의 GMP 업무과정을 포함하므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각 업체별로 GMP 운영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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