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2015년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세종병원은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병원도착시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배양 검사 처방률 ▲항생제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의 항목을 평가한 결과 종합점수 98.3점을 받으며, 병원 전체 평균 66.7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세종병원은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금연교육 실시율을 제외한 전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세종병원 호흡기내과 김계수 과장은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에 이어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에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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