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은 오는 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방사선의학 분야 기업성장과 산업육성 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방사선의학 분야 중 신약 개발을 중심으로 관련 연구자와 제약부문 기업체 관계자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 토론회의 주요발표 내용은, 방사선치료병용제의 개발 –R&D에서 임상적용까지-(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방사선의학정책개발센터장), 방사성동위원소와 분자영상기술을 이용한 신약 평가(한국원자력의학원 강주현 분자영상연구부장), 신약 개발의 출연연 역할(대전지역사업평가단 평가팀 김리라 박사) 등이다.
이어서 개최되는 토론회에는 강연자로 참석한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센터장과 대전지역사업평가단 평가팀 김리라 박사를 비롯해 유한양행 김종균 센터장, 김앤장법률사무소 편웅범 실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방사선의학정책개발센터장은 “방사선 관련 신약 개발 촉진을 위해 관련 분야의 정보를 제약부문 기업체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그 니즈를 발굴하여 향후 정부정책에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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