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1일 내년도 신약개발 우수연구자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 포상(보건복지부장관표창) 공모에 들어갔다.
기간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년 1월 6일까지다.
이 상은 우리나라 신약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이 큰 연구개발 중심 기업의 연구자를 적극 발굴 ,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약연구개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5년에 제정됐다.
포상방법은 내년 2월 말에 있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 30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장을 수여한다.
조합에 따르면 포상대상은 조합 회원기업에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연구자로서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개발, 신기술의약품개발, 의약품고부가가치 신기술 개발과 기존 기술의 국산화 등을 통해 수출 증진과 국내제약 산업의 구조고도화‧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한 자, 자체 연구개발한 의약품기술의 해외 수출에 기여한 자, 이 분야에서 3년 이상 직접 참여해 현저한 공을 쌓은 자다.
접수할 서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 www.kdra.or.kr에서 신청서류 원본을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원본을 우편 송부하거나 신청서류HWP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신약개발 우수연구자는 11년 동안 24명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는 2014년 제정돼 2년 동안 4명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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