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고상훈 교수가 국제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2008년 제10차 과학 및 공학 분야’ (10th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는 물론 ‘2009년도 제25차 국제판’ (25th Who’s Who in the World), 지난해 ‘24차 국제판’ (24th edition Who’s Who in the world)에도 등재돼 연속 3회 등재라는 영광은 안았다. 최근에는 ‘현대 한국 인물사’에도 등재됐다.
고 교수는 미국 UCLA병원, 미국 컬럼비아 대학, 존스 홉킨스 부속병원 등에서의 방문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미국 하버드대학교 부속병원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 교수는 회전근 개 봉합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국내외에 180여편의 발표논문과 출판 논문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회전근개 특별한 관절경 봉합에 대해 미국 관절경 학회지 (Journal of Arthroscopy, SCI)에 2편의 논문이 출판을 앞두고 있으며, 하버드 견관절 생체 역학 분야에서 많은 실험을 수행 중이어서 향후 많은 업적이 기대되고 있다.
고 교수는 “저의 등재는 개인적인 영광이기도 하지만 가족과 가문의 경사이기도 합니다. 3회 연속 등재는 그동안 연구를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돼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그동안 가족과 같이 하지 못하는 시간이 많아서 못내 아쉬웠고, 무엇보다 가족과 아내의 내조가 컸다고 생각돼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