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60주년기념걷기마라톤서 모금한 기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
[보건타임즈]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계층을 위해 풍성한 자선행사를 펼쳤다.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27일 관악구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바이엘 코리아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를 했다.
김장 나눔 행사엔 바이엘 코리아의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 대표이사를 포함헤 총 4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는 관악구의 홀몸 어르신300여명에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이날, 바이엘 코리아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포함한 총 3,000kg 가량(지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바이엘 코리아는 겨울철 추운 날씨와 함께 건조한 찬바람으로 거칠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입술을 보호할 수 있는 립케어 제품, 비판톨® 립스틱 300개도 함께 전했다.
또 바이엘 코리아는 한국 진출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사회공헌활동, ‘Let’s Walkathon! (렛츠 워커톤!)’ 걷기마라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 1천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을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바이엘 코리아는 2012년부터 매해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와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해엔 김치, 쌀 기부와 함께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건강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건강을 테마로 한 ‘바이엘 헬스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는, “올핸 그 동안 꾸준히 진행해왔던 김장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한국 진출 60주년을 기념, 개최한 바이엘 걷기 마라톤 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까지 지역사회에 전달하게 돼 더욱 뜻이 깊었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책임감 있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바이엘 코리아는 앞으로 ‘과학을 통한 더 나은 삶’을 실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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