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구의료원 제3내과 안선영 과장(사진 좌측)이 지난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제65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안 과장은 ‘내시경 위점막하 박리술이 외래에서도 안전하다(Gastric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is safe for Day patients)’라는 제목이란 논문을 발표,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으로 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가 됐다.
이 논문은 조기위암의 환자에게 내시경을 이용해 위 점막 박리술을 시행함으로써 시술의 사례, 시술 대상 환자에게 안전할 수 있는지를 입증한 했다.
위 점막 박리술이란 위내시경으로 병변부위 점막을 얇게 껍질 벗기듯 박리해 내는 시술이다.
이 시술은 아주 초기 암일 때 시행한다.
안 과장은 지난 2014년에도 ‘간경화 환자의 식도 정맥류 재출혈’에 관한 연구 논문을 미국 간학회 공식 저널로 영향력지수(IF, impact factor) 11.19인 국제 최정상급 전문 학술지 Hepatology에 게재해 국제학술대회인 ‘The Liver Week 2014’에서 ‘우수 연재상‘을 받ㅇ른 바 있다.
지난해 9월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로 부터’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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