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2일, 지하 제1강의실에서 ‘제7회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는 병원의 부서, 팀 단위로 병원 전반적인 분야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제로 실행하며, 의료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과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치의료관리담당 양일형 교수의 사회로 총 5개 팀이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으며, “치과병동에서 시행되는 영상검사와 임상검사 매뉴얼 BOOK 제작”을 발표한 구강악안면외과 병동팀(김미옥, 신종선, 주지은, 홍미숙, 김미연, 이아람)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체계적인 수가관리를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를 발표한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팀(황지영, 황영혜, 김영림, 유혜선, 양소영, 구본수, 조혜림, 김은하, 고경회)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작년 “보험처방가이드를 통한 OCS 상병과 처방코드 입력의 효율성 증대”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SNUDH+팀(김은경, 유은경, 서의경, 박치연, 유신혜, 김성빈, 노유진, 유주희)의 작년 QI활동 진행 사항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류인철 병원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한 우수한 아이디어들을 직접 실현해 나가며 진료, 행정을 비롯한 병원의 전반적인 환경들을 개선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보다 신뢰받는 국가중앙치과병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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