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은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약학정보원과 지난 13일 동관 8층 회의실에서 약학정보 공유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광현 한양대병원장, 최경현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양덕숙 약학정보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공동연구 수행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수행 결과를 공동 발표하며,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동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임상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 보다 더 나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현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은 “국민의 복지가 중요한 시점에 의료진의 지식과 더불어 외부의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고 전했다.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은 “100세 시대에 의료정보, 약학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은 병원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기술 개발 일선에 있는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는 “약학정보원의 약물정보,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IT 기술 그리고 한양대병원의 사랑과 열정이 합해져서 환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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