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이경한 교수(사진)가 지난 7일 서울대병원 의학연구센터 서성환 연구 홀에서 열린 2015년 분자영상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그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2년이다.
분자영상학회는 생명현상을 분자수준의 다양한 영상으로 구현하는 분자영상학을 통해 질병의 예방과 맞춤치료를 구현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의학자와 과학자들이 모여 지난 2002년부터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교수는 “국내 기초와 임상 연구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분자영상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분야에 있는 회원들과 화합, 소통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학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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