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곽영태/사진 좌측)이 하남충청향우연합회(회장 최상옥)와 지난 4일 원내 4층 강당에서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식엔 강동경희대병원 곽영태 원장, 강자헌 교류협력실장, 윤로사 간호교육행정팀장, 오홍섭 원무팀장, 임종성 홍보마케팅팀장, 김해인 교류협력팀장과 하남충청향우연합회 최상옥 회장, 박현수 1 지회장, 임순자 7 지회장, 손인예 사무국장, 김민석 홍보국장이 참석, 체결식을 지켜봤다.
이로써 강동경희대병원은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유대강화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며, 하남충청향우연합회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곽영태 병원장은 “하남충청향우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하남충청향우연합회의 번창을 기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써 늘 가까운 이웃처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상옥 회장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충청 인들이 상호 친목도모와 상부상조를 통해 향토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거리적으로 가까운 강동경희대병원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면서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WIN-WIN해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충청향우연합회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재향 충청인 약 2천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연합회 산하에 총 9개 지회가 있다.
하남시 16만 시민 중 약 3분의 1인 5만 5천 명이 충청인이다.
이 연합회는 향우회 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하남시 중요행사와 장학, 노인복지를 지원하며 사회봉사, 환경보호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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