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20일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주간』을 맞이해 S[스텔라]관 1층 로비(9시부터)와 대구지하철 메트로센터 행사장(13시부터)에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림암센터에서 지정한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주간』은 전국 56개의 지정된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관에서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 지역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그 필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소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은 주로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이 머무는 병동으로 마지막 순간을 슬픔이 아닌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으로 남기기 위한 병동이다.
이를 위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다양한 직종의 완화의료팀을 구성하여 환자에게 전인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개인에게 적합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에서는 매달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미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톨릭 이념에 따른 생명존중과 존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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