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구가톨릭대병원은 20일 오전 10시부터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지역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당뇨발센터에서 주최한 ‘제 1회 당뇨발의 날’행사로 진행된 이번 건강강좌는 『당뇨발 관심으로 당당한 걸음』이란 주제로 내분비내과 이지현 교수와 정형외과 이상욱 교수가 당뇨발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했다.
총 100여 명의 환자와 보호자, 관심있는 지역민들이 참석한 강좌에서는 당뇨병성 신경증의 진단과 치료, 당뇨발의 예방과 치료 등에 대해 증례를 바탕으로 강의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장 권오춘 교수는 “국내 당뇨병 환자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당뇨발은 전문적인 협진이 필요한 질환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는 혈관외과,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등의 전문 의료진들이 체계적인 협진을 통해 환자의 빠른 쾌유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당뇨발센터는 보건복지부와 대한당뇨발학회와 함께 지역의 당뇨병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환자와 보호자, 가족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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