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지난 16일 중국의 ‘Global CEO Clubs’ 회장단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회장단은 한국의 의료, 실버타운 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방면의 우호협력 추진과 한국 의료서비스 산업을 체험하기 위해 비지니스 투어의 일환으로 방한했다.
‘Global CEO Clubs’ 는 미국 뉴욕에서 1977년 창립된 ‘CEO Clubs International’(평균 연 매출 2천만 달러 이상의 기업 CEO 경영자단체)의 중국지부로 2002년 설립되어 중국 내 투자, 금융, 제조, 유통사 등 4,0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 날 국제성모병원에는 Global CEO Clubs의 리진핑(李京坪) 회장을 비롯한 중국 내 유수 기업 CEO 20여명이 방문했다.
회장단은 병원의 전반적인 소개를 듣고, 최근 SBS 드라마 용팔이 촬영지였던 VIP 병동과 실버타운 마리스텔라 등 메디컬 테마파크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리진핑(李京坪) 회장은 “국제성모병원을 비롯한 메디컬 타마파크가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방한으로 한국의 첨단 기기와 의료 인프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Global CEO Clubs 회장단은 지난 18일 6박 7일간의 방한 일정을 끝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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