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지난 15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경인지역 7개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들을 중심으로 경인지역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이 환자진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제4회 인천, 경기지역 이비인후과 심포지엄”이 열렸다.
인천,경기지역 이비인후과 심포지엄은 경인지역 이비인후과 진료의 주축을 이루어 가는 모임으로 기초연구부터 임상진료에 이르기까지 상호 연구성과를 높이고 임상역량을 강화하며 진료에 필수적인 최신 진료 지식을 나누는 자리다.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전은주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6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는데 청신경 종양과 청력손상(이종대 교수, 순천향대)을 시작으로 후각신경과 상피세포의 면역조직화학(김동현 교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라인케 잠복강과 목소리 치료에서의 미세내시경 검사(우주현 교수, 가천대), 귀성형술(한규철 교수, 가천대), 수면무호흡의 최신지견(이승훈 교수, 고려대), 구강건조증(최정석 교수, 인하대)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에 더해서 귀, 코, 목 파트별로 최근 연구 경향과 진료에 필수적인 최신 진료지식을 나눴고 거침없는 질문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학문과 진료에 대해 서로 배우고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 경기지역 이비인후과 심포지움은 2012년 시작하여 매해 경인지역 의과대학에서 순환하여 개최하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