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CJ헬스케어는 ‘2015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이하 오픈하우스)’ 행사를 오송공장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대학생 등 일반인 참가자들이 충북 오송에 소재한 CJ헬스케어의 오송공장을 방문해 CJ헬스케어와 공장 소개를 듣고 내용고형제동, 품질동, 자동창고 등 주요 생산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0년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준공된 이 공장은 항암제, 정제 등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세계 수준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공장으로, 국내/외 보건의료관계자들의 필수 견학 코스로 알려져 있다.
CJ헬스케어 생산총괄 유영호 상무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의 최첨단 시설을 일반인에게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국내 제약기업들의 우수한 의약품 개발, 생산역량을 국민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제약협회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개발/생산 역량과 시설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 제약산업의 현장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9월까지 약 2개월간 17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주부와 중/고등학생 등 496명이 국내 제약기업들의 연구소와 공장 등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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