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가을을 맞아 복지관에 또 한 번 사랑을 전달했다.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8일, 서울 율현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은옥 수녀)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했다.(사진)
일동제약 직원들은 매년 가을 복지관에 의미 있는 선물을 해왔다.
올핸 복지관 장애인들이 혈압을 측정하며 건강을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혈압측정기 등 약 2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게 된 것이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직원들은 성모자애복지관과 8년째 인연을 맺어오며, 재활치료를 위한 자전거, 전동휠체어충전기, 운동용품, TV, 교육교재 등 복지와 재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직접 구입, 매년 후원해왔다.
이번 나눔은 일동제약 직원의 약 95%가 참여하는 월급 적립금에서 운용됐다.
일동제약은 2004년부터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월 급여의 0.1~1%를 적립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누적 적립금은 3억 5천만 원에 이른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IR법무팀 김성규 주임은 “직원들이 모은 정성으로 복지관 분들의 건강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이라는 기업이념에 맞게 의료, 보건복지, 문화, 글로벌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며, 직원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꼭 맞는 진정성 있는 나눔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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