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분야 중 ‘가장 권위 있는 상’
[보건타임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국제병원연맹(IHF)이 수여하는 2015년 국제병원연맹 국제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좌측부터 국제병원연맹 김광태 회장, 서울성모병원 PI실장 송병주 교수)
이 상은 연맹이 전 세계 19개국 연맹 회원 병원과 의료기관 107 곳 중 가장 혁신적이며 뛰어난 성과와 우수사례가 있는 병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상은 연맹이 시상하는 분야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연맹이 올해 처음 한국형 글로벌스탠다드 구축(효율성과 형평성의 조화)이란 주제로 개최한 IHF 국제시상식에서 자신만 가진 이념, 해외의료, 가정간호 등 특성을 함께 연계시켜 고성장과 함께 사회적 환원을 이끌어가는 혁신과 융합을 이뤄 내 이상적인 글로벌 스탠다드를 구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승기배 병원장은 “세계 각 지역의 장점만 모아 효율성과 형평성의 조화를 이루는 것만큼 금상첨화는 없다”며 “한국적 글로벌스탠다드 구축을 위해 서울성모병원이 선도해가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6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제39회 IHF 세계병원연맹 총회 개회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날 병원의 PI실장 송병주 교수(유방갑상선외과)가 참석해 수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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