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015 비타500 고3 수험생 수능 대박 기원 프로젝트’ 이벤트(사진)에서 부산 영도여자고등학교를 1위에 선정했다.
5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서 영도여자고등학교가 가장 많은 응원 메시지와 공유 횟수를 기록하며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쳐 1위로 선정하게 됐다.
영도여고엔 비타500의 모델로 활동 중에 있는 미쓰에이 수지가 직접 찾아가 비타500을 전달하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동제약은 응원과 공유 횟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학교 500곳을 대상으로 수험생을 위한 비타500을 증정한다.
비타500 고3 수험생 응원 이벤트는 매년 참가자의 수가 크게 늘어나 올해엔 전체 고등학교의 87%, 2,077개교가 참여했다.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고3 수험생을 위한 ‘희망 나눔 메시지’를 남긴 이들은 지난해보다 53% 늘어난 3만6천5백여 명에 이르는 등 매년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명실상부한 범사회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내놨다.
이렇듯 착한 응원 이벤트에 대한 범사회적인 관심과 참여는 행사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한 진지한 고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광동제약의 설명이다.
모바일 참여 시스템도 개선됐다.
광동제약은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2014년 모바일 참여 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올핸 응모 방식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지금껏 해오던 장문 사연 응모 방식을 단문 형식의 응원문구 응모로 바꿨다.
인터넷 상 짧은 댓글로 주로 소통하는 10대들의 문화를 고려한 결과다.
게다가 10대들이 많이 쓰는 SNS공유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회사 주도의 일방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창조해냈다는 것이다.
실제 비타500의 착한 응원 이벤트는 매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벤트 사이트엔 “사랑하는 딸! 늦깍이 엄마랑 같이 16학번! 파이팅”, “첫사랑 은실! 수능 홧팅! 너 대학 붙으면 나 고백한다” 등 고3 수험생을 위한 진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에 보내주신 한결 같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시작한 응원 이벤트가 올해로 14회를 맞았다”며 “2002년 이후 한결 같이 이어온 캠페인을 통해 수험생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타500은 출시와 함께 ‘마시는 비타민 음료’ 시장을 창출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에 함유된 비타민C는 각각 레몬 7개, 귤 9개, 사과 35개에 함유된 양과 비슷하다”며 “착한 응원 캠페인을 통해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건강과 활력을 응원하는 착한 비타500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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