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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 24일 2015 담도·췌장 내시경에 대한 포럼에서 췌장암 환자에게 십이지장 폐색에 대한 스텐트 시술을 선보이고 있는 심찬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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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타임즈]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사진)가 지난달 24~25일 중국 상하이 제2군의대학병원에서 열린 제7차 2015 EBPEF(The 7th Eastern Biliary-Pancreatic Endoscopy Forum)에서 강사로 초청돼 강의와 내시경 이용한 최신 담석 치료법을 라이브 시연했다.
강의는 내시경을 이용한 최신 담석 치료법을 주제로 했다.
십이지장 폐색으로 식도를 통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췌장암 환자에게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도 선보였다.
이후엔 패널과 함께 췌담도 질환에서의 내시경 치료법에 대한 토의도 가졌다.
이 행사엔 심 교수를 비롯해 미국의 I. Raijman 교수, 홍콩의 A. Teoh 교수, 인도의 S. Lakhtakia 교수, 일본의 H. Maguchi 교수, H. Kawashima 교수 등 세계적인 췌담도 질환 전문가들이 강연 진으로 참여했다. 중국의 췌담도 전문의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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