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GSK의 ‘신플로릭스(사진)’가 유럽에서 생후 6주~5세 영 유아 19A혈청형 IPD 예방백신으로 허가사항이 추가됐다.
‘신플로릭스’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의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이다.
‘신플로릭스’는 유럽에서 생후 6주~5세 영 유아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19A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을 예방, 치료할 수 있는 백신으로 적응증이 새로 추가됐다.
폐렴구균의 19A혈청형은 영 유아에 IPD를 포함한 일부의 폐렴구균성 질환을 일으킨다.
헨리 안타키 GSK 제약·백신 마케팅 디렉터는 “GSK는 이번 신플로릭스의 허가사항 추가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실제 사용 환경에서 관찰돼 온 신플로릭스의 효과를 확인해줌으로써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폐렴 및 급성 중이염으로부터 영유아 보호에 기여해 온 가치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줬다”고 말했다.
이번 허가사항 추가는 핀란드와 브라질에서 시행된 2개의 시판 후 조사 결과가 근거가 됐다.
두 국가가 신플로릭스를 국가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추가된 이후 19A에 의한 질병 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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