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독일계 제약사 바이엘헬스케어가 가을 환절기 시즌을 맞아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엮은 클라리틴 광고를 공식 홈페이지(www.clarityne.co.kr)를 통해 공개했다.(사진 上 졸리면클라클라리틴 광고(면접편), 下 클라리틴 올드독 움짤이벤트)
클라리틴(Clarityne 성분 명 oratadine)은 제 2세대 항히스타민제다.
이 약은 알레르기 질환제제 세계판매 1위의 브랜드(2013년 기준 일반의약품 부문, 56개국 대상)다.
이 제약사에 따르면 이번 광고에서 '졸리면 클라~! 클라리틴'이라는 위트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함으로써 클라리틴은 졸음 부담이 적은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라는 강점을 알릴 계획이다.
또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한 면접, 영화관 데이트 등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현장감 있게 엮어 소비자들의 공감대와 소비심리를 자극할 예정이다.
바이엘헬스케어는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클라리틴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의 디자인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인기 웹툰 캐릭터 ‘올드독(Old Dog)’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10년 넘게 네티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올드독 캐릭터들이 총출동,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의 애로사항을 짧은 웹툰 형식으로 선보인다.
올드독 캐릭터움짤(움직이는 잘린 사진) 모음도 무료로 제공한다.
올드독 움짤은 클라리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모바일 또는 PC버전의 메신저 프로그램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바이엘헬스케어 관계자는 "가을 환절기를 맞아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재미와 공감을 일으키는 이번 '졸리면 클라~! 클라리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정보를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라리틴은 알레르기 질환제제인가(?)
바이엘헬스케어가 공개한 계절성 알레르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에 따르면 평균 27.1분 만에 증상이 완화돼 약효가 빠른데다 졸음 부담이 적은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인 것이 확인됐다.
클라리틴은 오전, 오후 관계없이 1일 1회 복용하며 24시간 약효가 지속된다.
알레르기성 비염 뿐만 아니라 만성 원인불명의 두드러기에도 효과가 있다.
클라리틴은 지난 2013년 3월 식약처의 재분류고시에 따라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하며, 정제와 시럽 타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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