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최우선 철학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
[보건타임즈]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항산화제 종합비타민 아로나민씨플러스 정제의 크기를 약 50%정도로 줄인 ‘아로나민씨플러스-미니(사진)’를 출시, 눈길을 끌고 있다.
일동제약은, 시장조사를 통해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정제의 크기가 다소 커 복용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개선할 점과, 여성, 청소년, 노인층이 소형화 정제를 선호하는 소비심리를 반영,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를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로나민씨플러스의 경우 다른 의약품에 비해 주성분 비타민B군과 항산화제, 비타민C의 함량이 1정당 600㎎(1일 1,200㎎가 들어가 정제의 크기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어왔다는 게 일동제약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선보인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는 1일 복용 성분함량은 유지하되 정제크기를 소형화(1일 4정 복용)시켜 주 소비자 층 여성을 비롯해 청소년, 노인층이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게 일동제약의 설명이다.
이로써, 피로 해소와 항산화 관리를 목적으로 복용하는 주 소비자 층 여성은 물론, 청소년, 노인층이 자신의 제형 선호도에 따라 기존 아로나민씨플러스 또는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그동안, 의약품 점자 최초 표기, 당뇨환자를 위한 필름코팅정 출시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제품개선을 꾸준히 추진하며, 리딩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여왔다.
점자(點字) 표기는 2002년 1월, 의약품의 오용에 따른 약화사고로부터 시각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국산 의약품 중 최초로 아로나민 포장에 표기를 시작했다.
또 당뇨환자를 위해 당의정을 필름코팅 정으로 개선하는 등 고객 최우선의 브랜드 철학을 고집해왔다.
지난해엔 아로나민 시리즈 제품의 포장을 젊은 감성에 어필할 수 있는 산뜻한 디자인으로 바꿔 (사)한국색채학회로부터 한국색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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