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의 제네릭 ‘바로티(사진 VARO-T/성분 명 타다라필)’이 신풍제약(주 유제만 대표이사)에 의해 출시됐다.
‘바로티’는 신풍제약의 제품명 시리즈 ‘바로’와 의약품 성분 타다라필에 ‘T’의 의미를 함께 접목시켜 합성어다.
‘바로티정’의 가격은 기존 시알리스보다 낮췄으나 약효는 같다.
바로티정의 타다라필 성분은 비아그라의 실데나필에 비해 홍조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적은데다 약효 지속시간이 36시간으로 길다.
바로티정는 5㎎/28T, 10㎎/12T, 20㎎/24T의 정제로 선보였다.
바로티정는 제제연구를 통해 정제의 Size를 감소시켜, 복약 순응도, 휴대간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풍제약의 관계자는 이번 ‘바로티정’ 출시로 ’스텐드로주’, ‘바로필정’와 함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연간 1,000억 원대 규모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약효 지속시간이 길면서 합리적인 약가를 갖춘 ‘바로티’로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더 높은 만족을 제공하는 한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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