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1일 동대문구 직장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경숙)와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앞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함께 도모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것을 골가로 하고 있다.
이날 경희의료원은 동대문구에 위치한 직장어린이집(경희대학교 직장어린이집, 경희의료원 직장어린이집, 린여성병원 직장어린이집, 우리누리어린이집(동대문 국세청 직장어린이집), 청정원 직장어린이집)등 5곳과 개별 협약도 맺었다.
김덕윤 경희대병원 기획진료부원장은 “어린이집 교직원, 원아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전 교직원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동대문구 직장어린이집연합회장은 “좋은 협약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뜻 깊은 배려를 보내주신 경희의료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교직원, 원아와 직계가족은 경희의료원으로부터 건강검진, 외래/입원 진료비와 진료절차에서 우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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