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소장 박조현)와 간호부 외래팀이 외국인고객을 잘 응대하기 위해 교직원 교육용으로 ‘Welcome to 외국인 고객을 위한 병원 영어 회화’ 를 발간했다.
이 책은 외래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는 직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수납 창구, 외래, 검사실, 약국, 비자실 등에서의 사례를 내용으로 하고 있어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설명했다.
박조현 소장은 “강남성모병원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언어소통을 돕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책자를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강사의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