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폐렴치료제 퀴스논정과 한국노바티스(주)의 당뇨병치료제 ‘가브스정 50밀리그램(빌다글립틴)' 2품목이 구랍 24부터 28일사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취득했다.
또 ‘Lu AA24530'등 9품목은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3일 식약청에 따르면 ‘가브스정'은 DPP-4 효소의 저해제인 빌다글립틴을 주성분으로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경구용 혈당 강하제다.
한국노바티스(주)는 지난해 6월 14일 이 성분을 신약 원료의약품으로 식약청에 등록한 바 있다.
‘퀴스논정'은 퀴놀론계 항생물질 프룰리플록사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세균성폐렴과 복합성 요로감염 환자를 위한 항생제다.
(주)유한양행은 지난해 4일 이 성분을 신약 원료의약품으로 등록한 바 있다.
또 지난번 승인한 임상시험 중 한국룬드벡의 ‘Lu AA24530'은 주요우울장애에서 Lu AA24530 의 용법용량을 탐색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다국가 제2상 임상시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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