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서남대(총장 김경안)는 지난 6일 오후 5시 서남의대 명지병원 C관 4층 회의실에서 명지병원 관계자들과 보건학부 임상실습 관련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간담회는 2015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보건학부 학생들의 명지병원 실습을 앞두고 마련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엔 김세철 의무부총장과 김철승 보건학부장, 서남대 보건학부 소속 학과장 8명, 서남의대 명지병원 문현종 의학부장을 비롯해 실습부서 임상과장과 행정팀장 등 모두 20여 명이 참석, 보건학부 학생들의 학기 또는 방학 중 명지병원 실습 일정과 실습과정, 행정 지원, 지도와 평가 등 임상실습 전반에 대한 폭 넓은 의견 교환과 조율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효율적인 임상실습을 위해 임상실습지도위원회를 구성, 교육의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방 거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숙소도 협의했다.
임상실습은 지난 7월부터 명지병원에서 이미 시작된 병원행정학과에 이어 이달 중순부터는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보건의료공학과, 치위생학과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간다.
김 부총장은 “학생들의 임상 교육은 시설과 커리큘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지도하는 교수와 전문가들의 열정”이라며 “서남대가 국내 최고의 보건의료 실용인재를 양성하는 종합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명지병원 의료진들이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남의대 본과 학생들과 간호학과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명지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