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병원장 이상흔)이 지난 2일 업무시작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이 2005년부터 매해 정기적으로 한해를 시작하는 첫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올해도 병원장을 비롯해 약 100명이 지원했다.
김병호 사무국장은 “몇 년 동안 꾸준히 헌혈 행사를 하다 보니, 매년 헌혈하는 직원들도 있고 이날만 헌혈을 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계속돼 1년 동안 꾸준히 헌혈을 하는 직원도 있다”면서 “헌혈 운동을 통해 피를 나눈다는 것은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이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매우 의미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