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난 3일 원내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제10, 11대 병원장 이•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박충기 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전임 김경헌 병원장은 “그동안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교직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난 임기 동안 구리병원의 경영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병원발전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임 김재민 병원장은 “선대 병원장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기동북부지역의 거점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서 “병원문화혁신운동을 통해 교직원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더욱 더 사랑 받을 수 있는 병원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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