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곳엔 ’315억 원’ 특례대출
[보건타임즈] 건강보험 급여비 2조3,000억 원이 조기 지급됐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사태로 발생한 요양기관의 경영난 해소에 청구한 요양급여비용 약 2조3,000억 원을 조기 또는 선 지급했다고 밝혔다.
2조3,000억 원은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한 규모라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선 지급’ 요양급여비는 2,893억 원으로 대상기관 총 152곳 중 48곳에 지급됐다.
이 제도는 지난 7일 감염병관리기관과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또 IBK기업은행 메디칼론은 복지부, 건보공단의 업무협조를 통해 대상 의료기관 108곳에 315억 원을 특례대출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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