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인식률 향상‥유효기간 등 유통관리 효율화 도모
[보건타임즈]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구강청결제 ‘케어가글(일반의약품)’의 병뚜껑에 부착돼 있던 RFID 태그 위치를 용기 전면(tkwls)으로 변경한다.
이번에 RFID 태그의 부착위치가 바뀐 케어가글은 250mL, 1000mL 등 2가지로 오는 9월까지 순차 적용, 출하될 예정이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케어가글의 RFID 인식률을 높여 이력추적, 재고, 유효기간 등 의약품 유통 전반에 걸쳐 관리를 효율화할 수 있게 됐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한 무선인식기술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9년부터 생산하는 500여종에 세계최초로 RFID를 적용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앞서 RFID를 전 제품에 도입함으로써 의약품 유통혁신을 이뤄내고 있다”며 “투명한 의약품 유통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어가글은 구강질환 원인인 세균 감염부터 잇몸질환, 유해균 억제, 입 냄새 제거, 잇몸질환 완화 등 광범위한 구강질환과 감기예방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약국에서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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