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약(생약)제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주성분으로 사용된 한약(생약) 3개와 주성분 9개가 ‘한약(생약)제제의 기원생약과 추출물 정보’에 추가됐다.
식약처(처장 김승희) 안전평가원에 따르면 새로 추가 제공하는 정보는 제약사나 개발자 등이 이미 허가·신고 된 한약(생약)제제의 기원생약과 주성분(추출물)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 제품 개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개발자 등은 개발 초기에 기원생약의 사용례와 주성분 조성·규격 등의 정보 확인을 통해 개발기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한약(생약)제제의 ▲기원생약과 사용 부위 등의 정보 ▲주성분 추출 용매의 종류 와 규격 등이다.
이로써 ‘한약(생약)제제의 기원생약과 추출물 정보’에 들어간 한약(생약)제제는 총 661개. 주성분은 1,488개다.
안전평가원은 이를 통해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한약(생약)제제의 정보를 최신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분야별 정보→의약품정보→ 허가사항제품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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