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최근 경찰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엄정하게 평가하는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경찰병원 전경 ►현판식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서 교부식 석승환 인증원장(좌) 이홍순 병원장(우) ►사전에 진행된 인증 현판기념행사/6월 30일)
이로써 경찰병원은 2015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4년간 정부의 우수 의료기관 인증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 기간 동안 보건복지부가 발급하는 인증마크를 병원입구에 달게 됐으며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이란 자격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
경찰병원은 2일 원내 별관 4층 대강당에서 이홍순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인증평가원 석승환 원장이 참석, 병원장에게 직접 인증서를 전달하는 의료기관 교부식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의료기관평가에 기여한 유공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상하는 수여식도 치러졌다.
앞서 경찰병원은 지난달 30일 사전행사로 인증서 현판에 대한 제막식을 가졌었다.
경찰병원은 지난해 12월 16~18일 3일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등 총 408개 조사항목에 걸쳐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6월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는 통보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최고의 의료 질과 환자의 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라는 사실을 정부가 공인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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