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수출입協이 해외 규제와 한국산의약품 수입 무역상대국의 까다로운 자료요구 등 어려움을 겪는 국내제약사의 의견을 받기 위해 글로팜엑스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글로팜엑스(의약품 수출 해외 규제이슈 관리 협의체)’는 국산 의약품 수출 제약 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해외 인허가, 등록 장벽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출범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에 따르면 글로팜엑스는 해외규제를 사전에 파악하거나 한국산의약품을 수입하는 무역상대국의 규제기관이 까다로운 자료, 조건이나 무리하게 갖춰야 할 형식, 제한 사항 등을 요구해와 어려움을 겪는 국내제약사의 애로사항을 풀어냄으로써 수출에 무리가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식약처와 함께 의수협을 중심으로 제약기업 20여 곳이 참여, 구성됐다.
의수협은 이러한 해외 규제 이슈를 파악·관리한다.
식약처는 의수협이 수집한 무역상대국의 규제에 대응, 해소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정리하면 이렇다.
해외 규제이슈 해소 프로세스
 |
현재 가동되는 해외 규제이슈 해소 프로세스는 제약업체가 수출 시 해외 규제이슈를 제출하면 협회는 이를 취합, 분석한 뒤 식약처에 수시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식약처에선 의제화를 통해 관리와 해소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협회는 여러 무역장벽이나 무역상대국의 무리한 요구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제약사들이 수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외 규제이슈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면서 언제든지 의견을 제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접수창구>
명 칭 GloPharmEx (글로팜엑스)
담 당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수출진흥부 권오현 부장
E-mail GloPharmEx@kpta.or.kr
전 화 02-6000-1847, 1835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