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목표 ‘1차 올해100억, 2차 내년 200억 성장’
국제약품(대표 안재만, 남태훈)이 투자, 설립한 ‘국제P&B주식회사(로고)'가 7월 1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국제P&B란 신설법인의 상호는 국제약품의 자회사를 의미하는 ‘국제pharmaceutical’과 화장품 사업에 집중한다는 취지의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Beauty’를 합성한 것이다.
국제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화장품 사업과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을 주 사업으로 운영되며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제P&B'이 타켓으로 삼는 사업영역은 화장품 사업과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의 내수와 수출이다.
내수부문의 경우 온라인에 의한 매출 즉, BtoC 방식과 홈쇼핑 방송을 통해 영업이다.
수출부문은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등에 집중할 것이며, 거대시장 중국 현지에 진출을 하기 위해 현재 에이전트사와 계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P&B' 회사는 모 회사 국제약품이 개발한 ’오리지널 로우‘ 브랜드를 우선 승계 받아 영업을 시작하게 되며 올해 하반기에 자체 개발한 신제품을 출시, 1차 년도 올해 매출 100억, 2차 년도 내년 매출 200억 성장을 연차적으로 달성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5년차엔 IPO(주식공개상장)를 목표로 한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설법인에 화장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넘겨준 국제약품은 본업 제약부문에 집중함으로써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즉, 향후 녹내장 등 안과부문을 위주로 R&D(연구개발)에 집중 투자, 해외수출과 내수 제약영업을 강화할 것이라는 게 국제약품의 설명이다.
국제약품은 국내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6월에 영업부문 신입사원 50여명을 공채, 현재 연수원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파제제 동결건조 시장점유를 확장하기 위해 자동화된 동결 건조기를 새로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현재 세파제제 동결 건조 시장은 연간 약 600억 원 정도 형성되고 있다.
국제약품은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이 부문 시장의 50%이상의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