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가 오는 30일 청주시 초정문화공원에서 웰빙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의 광고 모델 배우 김유정(사진)의 팬사인회를 갖는다.
29일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에 따르면 팬사인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초정문화공원 내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관람객을 상대로 행사를 치른다.
이 행사는 초정 약수를 테마로 29~31일까지 열리는 '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맞아 마련됐다.
초정 약수는 국내 최초로 초정탄산수를 비롯한 일화의 모든 음료를 만드는 원수(原水)로 사용된다.
일화는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후원금 4000만 원을 주최 측에 전달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초정탄산수, 맥콜, 천연사이다 등을 소비자가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일화 음료의 근간이 되는 초정 약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축제의 장인만큼 많이 관람해줄 것과 김유정씨의 팬사인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정 약수는 지하 100m의 석회암층에서 솟아나는 천연탄산수로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서 처음 발견됐다.
초정 약수는 세계광천학회가 미국의 샤스터(Shasta), 영국의 나폴리나스(Napolinas)와 함께 꼽은 세계 3대 광천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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