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의 사내 합창단 ‘보령엄지합창단(사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음악회를 열며 소통과 행복이 있는 기업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보령엄지합창단’은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을 전하면서 소통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위해 2013년 9월에 창단됐다.
합창단원들은 보령제약을 비롯해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수앤수, 보령A&D메디칼 등 보령제약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했다.
그동안 합창단은 창단이후 성악가이자 지휘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는 중앙대 성악과 구자경 교수와 함유진 반주자를 초빙해 실력을 키워왔으며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매주 1회 이상을 연습해왔다.
합창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령임직원을 위한 공연을 지난 20일 본사 강당에서 가졌다.
이들은 공연에서 ‘Nella Fantasia’, ‘Bravo My Life’를 비롯해 총 10곡을 선보이며 보령임직원들에게 큰 갈채를 받았다.
보령엄지합창단장 안재현 그룹 전략기획본부 전무는 “비록 작은 음악회였지만,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보령임직원 모두 하나가 된 것 같아 행복했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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