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공정거래 자율준수(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숭래 사장(최고자율준수관리자), 김창현 이사(자율준수관리자)이외 임직원 대표, 부서 별 자율준수 책임자)
선포식은 13일 오후 서울 성모병원 성의회관 1층 마리아 홀에서 치러졌다.
이날 선포식엔 윤도준 회장, 이숭래 사장과 영업지점장, 사업 부장, 각 부서 별 자율준수 책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최고 자율준수 관리자 이숭래 사장의 준법경영 강화 메시지 전달로 시작됐다.
동화약품은 이를 통해 변화하는 제약업계 환경에 발맞춰 자발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시켜 제약보국(製藥報國)의 진실된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했다.
선포식은 최고 자율준수 관리자 이숭래 사장의 준법경영 강화 메시지 전달로 시작됐다.
이어 자율 준수 관리자 김창현 이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와 운영 방안 소개, 대표 직원의 선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경복 변호사(의료 보건 전문 로펌, 티와이앤파트너스)의 CP 관련 교육이 실시됐 다.
이숭래 사장은 “준법경영으로 불공정 거래 관행을 근절, 제약 업종의 투명화를 선도할 것이다”며 “공정거래 자율준수만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하는 길”이라면서 모든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동화약품은 올해 CEO 산하의 자율준수 전담조직을 재정비했다.
현재 영업활동 시 즉각적인 행동지침으로 삼을 수 있도록 ▲동화약품 ‘윤리규약집’ 배포(2014년 전면 개정) ▲법인카드 클린 가이드 라인 제공 ▲내부고발제도 ‘핫라인’ 운영 ▲전사 대상 정기 CP(Compliance Program) 교육을 실행해오고 있다.
이밖에 동화약품은 앞으로 부서 별 CP 교육을 연간 계획에 따라 CP 규정 준수에 따른 인센티브 실시와 위반자 제재 방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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