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 내분비내과 우정택 교수(사진)가 지난 7일(목)~9일(토)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뇨병 임상연구를 위한 환자등록의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다.
이날 우 교수는 ‘보건복지부지정 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책임연구자: 김영설 명예교수)’를 10여 년 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경험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진행될 임상연구의 선도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우 교수는 현재 당뇨병 임상연구네트워크 사업 책임연구자와 포스트게놈 유전체 사업 당뇨병 인체자원 수집 용역사업 책임자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와 함께 당뇨병 임상연구 발전에 기여를 모적으로 한 ‘대한당뇨병학회 산하 당뇨병임상연구데이터 표준화 연구회’를 설립,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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