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사진)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25차 국제 골관절염 연구학회 (Osteoarthritis Research Society International: OARSI) 정기학술대회를 겸한 총회에서 상임이사(Board of Directors)로 선출됐다.
그의 이기는 4년간 활동하게 된다.
OARSI는 정형외과분야에서 가장 영향지수가 높은 저널 Osteoarthritis and Cartilage(Impact factor:4.6)를 발행하는 학회다.
이 학회가 매년 4월에 여는 학술대회엔 골관절염과 연골재생을 연구하는 전 세계 석학들이 참석, 그동안 연구한 기초나 임상 시험결과를 발표, 중요성과 의미를 토론한다.
학회에 선출된 이사는 연 2회 열리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진단과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확립하고 주요 연구방향의 설정한다.
이와 함께 신약과 신의료기술의 효능성 검토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전 세계를 대표하는 14명의 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선 임 교수를 포함해 2명의 이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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